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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다룬 美 인기 드라마, 국내 방송

북핵 다룬 美 인기 드라마, 국내 방송

발행 :

유순호 기자

'커맨더 인 치프', 채널CGV서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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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TV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여성을 미국 대통령으로 등장시켜 화제를 모은 ABC의 '커맨더 인 치프'가 국내 안방에 방송된다.


케이블 채널CGV는 오는 30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이 드라마를 총 18회에 걸쳐 방송한다.


'커맨더 인 치프'는 무소속 부통령으로 재직 중이던 주인공 매켄지 앨런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대통령직을 승계하게 되지만, 끊임없이 사임을 요구하는 공화당의 리더인 하원의장과 사사건건 부딪치면서 외로운 싸움을 벌이게 되는 정치 드라마.


미국의 차기 대권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의 사전 선거운동이라는 논란이 일기도 했던 드라마다. 지난해 9월 미국에 방송돼 최근 5년간 화요일 프라임 타임에 방송된 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주연을 맡은 지나 데이비스는 2006년 골든글로브 'TV드라마 부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미국의 잠수함이 북한의 원산 근처 바다에 좌초되면서 겪게 되는 북한과의 핵전쟁 위기를 그린 에피소드 10, 11편은 국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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