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은혜 오만석 주연의 KBS 2TV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가 주인공들의 본격적인 애정 전선 돌입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포도밭 그 사나이'는 29일 12.7%를 기록, 지난 22일과 28일 기록한 자체 최고 기록인 12.2%보다 0.5% 포인트 상승했다.
'포도밭 그 사나이'는 비록 40%대를 넘으며 월화드라마 최강자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MBC '주몽'의 위세에 눌려 있지만 틈새 시장을 잘 공략, 매 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순박한 시골청년으로 등장하는 오만석과 서울처녀 윤은혜의 티격태격 벌이는 사랑 싸움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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