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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뮤지컬로 취약점이던 댄스 보완"

이지훈 "뮤지컬로 취약점이던 댄스 보완"

발행 :

김태은 기자
사진

"그동안 저의 취약점이었던 부분이 뮤지컬로 보완됐어요."


국내 최초로 PP(MBC드라마넷)과 SO(개별 SO발전연합회)가 손잡고 만드는 로맨틱 코미디 '빌리진 날봐요' 공동제작발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가수 겸 탤런트 이지훈이 뮤지컬 '알타보이즈'에 출연하면서 닦은 춤실력이 캐스팅의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이지훈은 오는 12월말 MBC 드라마넷을 통해 방송되는 이 드라마에서 전직 유명가수 최혜성 역을 맡았다. 멋진 외모와 노래실력으로 고등학교때 유명한 가수가 되지만 립싱크 파문으로 결국 한순간에 망하게 된다.


MBC '원더풀라이프' 이후 1년여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이지훈은 "PD의 캐스팅 이유가 노래, 연기, 춤 모두 다 되야하기 때문인데,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취약점 댄스 부분이 보완됐다"고 장담했다.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등을 집필한 김의찬·정진영 작가와 '금촌댁네 사람들'을 연출한 민두식 PD가 대본과 연출을 맡은 '빌리진 날봐요'는 립싱크 파문으로 망가진 최혜성을 다시 슈퍼스타를 만들고자 하는 방송보조작가 유방희의 프로젝트를 그리게 된다.


유방희 역은 신예 박희본이 맡았으며, 최혜성, 유방희와 3각 관계를 이루는 방송작가 장지영 역은 이다진, 현재 인기절정의 꽃미남 배우 박건형 역은 김재승, 유방희의 단짝 친구로 수다스러운 위수경 역에는 박탐희가 출연한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들 출연배우 외에도 MBC 드라마넷 장근복 대표와 개별SO발전협의회 공성용 회장 등이 참석 "SO-PP감 프로그램 공동제작은 이번이 처음으로, 플랫폼 사업자와 콘텐츠 사업자간의 사업교류를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고 이번 드라마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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