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이아현이 결혼 후 처음으로 출연한 SBS 새 아침드라마 '사랑도 미움도'가 12.1%의 시청률로 첫 스타트를 끊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4일 첫 방송된 '사랑도 미움도'는 12.1%의 무난한 시청률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 2일 종방한 전작 '맨발의 사랑' 마지막회가 보였던 13.5%의 시청률에는 미치지 못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광주에서 16.2%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성연령별로는 여자 50대 이상에서 가장 높은 13.9%의 시청률을 보였다.
'사랑도 미움도'는 처첩사이의 두 여인이 남편의 죽음이후 각자 재혼, 동서지간이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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