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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어워드' 마봉춘, 나경은 아니다"

MBC "'무한도전 어워드' 마봉춘, 나경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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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MBC '무한도전'에 시상자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마봉춘'이 나경은 아나운서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 제작진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출연하는 '마봉춘'은 실제 마봉춘이라는 이름을 가진 일반인으로 나경은 아나운서와는 무관한 인물.


'무한도전' 제작진은 다사다난했던 '무한도전'의 2006년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모범 멤버상, 분장상, 최고 몸 개그상 등을 시상하면서 마봉춘 씨를 시상자로 등장시켜, 나경은 아나운서에게 마봉춘이라는 애칭을 지어준 '무한도전'팀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이번 '무한도전 어워드'는 총 1부와 2부로 나눠진행된다. 쌈바 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여는 1부에서는 '무한도전'을 이끈 여섯명의 멤버들에 대한 부문별 시상식이 진행된다.


제작진은 "안 받으면 허전하고 받아도 왠지 찜찜한 각종 상을 놓고 유재석 정형돈 박명수 하하 정준하 노홍철이 벌이는 좌충우돌 시상식을 기대해 달라"며 "급기야 다트로 수상자가 결정되는 진상까지 연출된다"고 밝혔다.


또 2부 행사에서는 '무한도전' 멤버 6명이 심사를 거쳐 선정한 '무한도전 외 어워드'로 네티즌이 패러디한 무한도전 영화들 중 으뜸을 가리는 '올해의 영화상'과 꼭 한번 만나고 싶은 '여자 스타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방송은 오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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