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민정 KBS 아나운서가 2TV '스펀지'의 첫진행에서 깔끔한 진행실력으로 시청자들의 합격점을 받았다.
고민정 아나운서는 김경란 앵커의 뒤를 이어 6일 오후 방송된 '스펀지'의 첫진행에서 능숙하고 세련된 진행솜씨를 과시했다.
고민정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에서 "한달전에 돼지꿈을 꿨다, 건물 안에서 커다란 흰색 돼지를 만났는데 건물 밖으로 나오니 맷돼지 한마리가 나타났다"면서 "그 뒤에 스폰지 MC를 맡았는데 이 자리에 서니 곁에 계신 두 분(이혁재,이휘재)이 생각난다"고 재치있게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4년 KBS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고민정 아나운서는 현재 KBS 2TV ‘무한지대 큐‘와 KBS 1TV ‘누가 누가 잘하나’를 진행 중이다. 또 최근까지 1TV ‘국악한마당’ MC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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