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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안석환, '쾌걸춘향'이어 '마녀유희'서 父子호흡

재희-안석환, '쾌걸춘향'이어 '마녀유희'서 父子호흡

발행 :

김경욱 기자
두번째 부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추는 재희(왼쪽)와 안석환
두번째 부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추는 재희(왼쪽)와 안석환

2005년 방송된 KBS '쾌걸춘향'에서 완벽한 부자지간 호흡을 과시한 재희와 안석환이 다시한번 아버지와 아들로 만난다.


오는 3월14일 첫방송될 SBS드라마 스페셜 '마녀유희'(극본 김원진 연출 전기상)에서 부자지간으로 나란히 캐스팅 돼 유별난 인연을 과시하게 된 것.


전기상 감독의 '쾌걸춘향'에서 말썽꾸러기 늦둥이 아들 이몽룡과 그를 사랑으로 다스리기 위해 노력하는 아버지로 완벽한 부자의 호흡을 보여준 재희와 안석환은 이번 드라마에서 절대 미각을 지닌 요리사 지망생 아들 채무룡과 최고의 솜씨를 가진 중국집 주방장 채병서를 연기하게 된다.


요리사가 되고 싶어하는 아들과 아들만은 험난한 요리사의 길을 택하지 않았으면 하는 아버지 사이의 감정을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두 배우가 완벽한 호흡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 ‘마녀유희’에 서로가 부자지간으로 캐스팅 된 사실을 알고 재희와 안석환 모두 매우 반가워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칼리스타는 최근 '마녀유희' 대본 연습장에서 만난 재희와 안석환이 연습 내내 나란히 앉아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어 마치 진짜 아버지와 아들처럼 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근 재희와 안석환은 실제와 같은 생동감 넘치는 요리 장면 촬영을 위해 벌써부터 요리 연습 삼매경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여주인공 마유희 역에는 한가인이 캐스팅돼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캐릭터로의 변신을 준비하고 있으며 극중 재희의 어머니 금복주 역에는 탄탄한 연기력의 송옥숙이 캐스팅돼 한 층 기대를 더하고 있다.


'마녀유희'는 마녀라 불리우는 성공한 광고회사 대표 마유희(한가인)와 절대미각의 요리사 지망생(재희)의 연애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3월14일 화이트데이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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