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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업 대표 "첫사랑의 추억처럼 설렘 안겨줄 것"

김동업 대표 "첫사랑의 추억처럼 설렘 안겨줄 것"

발행 :

김수진 기자
사진

12일 오후 8시 국내 첫 내한 공연을 펼치는 뮤지컬 '토요일밤의 열기' 영국 오리지널팀의 공연을 주최한 인터파크ENT 김동업 대표가 뮤지컬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동업 대표는 이날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에 앞서 진행된 기자 초청 리허설에서 참석해 "가장 즐겁고 재미있는 뮤지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획기적인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2월보다 1월인 지금 국내 뮤지컬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며 "더욱이 '토요일밤의 열기' 오리지널팀의 내한공연은 인터파크에서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토요일밤의 열기'는 과거 디스코를 그대로 재현하거나 모방하는 데에 머무르지 않고 요즘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새롭게 태어난 뮤지컬이다"며 "복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이 영국 오리지널팀에 의해 선보이게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뮤지컬 '토요일밤의 열기'는 70년대 세계적인 그룹 비지스의 음악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세계적인 작품. 국내에서는 2004년 윤석화가 프로듀스해 박건형 등의 스타를 탄생케했다.


한편, 처음으로 내한한 오리지널팀의 공연은 12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3월 3일까지 서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3월 9일부터 18일까지 대구 오페라 하우스에서 무대위에 올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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