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6월 15일 전역한 모델 출신 탤런트 여욱환이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헌터'로 TV에 복귀한다.
여욱환은 오는 2월 7일 첫방송되는 '로맨스헌터'에서 극중 안남희(전혜진 분)의 남자친구 한동민 역으로 출연한다. 여자들의 성과 사랑을 유쾌하게 풀어나간 이 드라마에서 이기적인 행동으로 여자친구를 '좌절'시키는 역할이다.
24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이 드라마 제작발표회를 통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패션모델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여욱환은 2001년 KBS '학교4'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 KBS 방송연기대상 남자부문 청소년신인상을 수상했다. MBC 인기시트콤 '논스톱3'에 출연했으며, 2004년 6월 입대해 국군방송에서 MC와 DJ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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