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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애프터스쿨 가희 폭력 사실상 인정?.."노코멘트"로 대답 회피[돌싱포맨][★밤TView]

이주연, 애프터스쿨 가희 폭력 사실상 인정?.."노코멘트"로 대답 회피[돌싱포맨][★밤TView]

발행 :

정은채 기자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배우 이주연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 세라매스(CERAMATH)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론칭 기념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11.2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배우 이주연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 세라매스(CERAMATH)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론칭 기념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11.2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주연이 '애프터스쿨' 시절의 솔직한 비하인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최진혁, 치어리더 박기량, 이주연, 개그맨 신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이주연은 "중학생이었을 땐 평범한 동네 학생이었다. 심지어 눈이 나빠서 안경을 썼다. 그런데 고등학생 될 때 안경을 벗고 써클 렌즈를 꼈다. 고등학교에 올라간 순간 너무 예뻐졌다"고 말하며 '비주얼 환골탈태'의 순간을 떠올렸다.

/사진='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사진='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공개된 고등학교 졸업사진 속 이주연은 첫사랑 이미지의 청순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당시 유명 얼짱 박현별, 구혜선을 제치고 인기투표에서 1등 했다"며 "제 별명이 꽃사슴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진짜 진짜 진짜 사실대로 말하면 지금보다 인기가 많았다"고 말한 이주연은 민경훈과 교복 광고를 비롯해 초코과자, 크래커, MP3 광고까지 섭렵했던 전성기 광고 모델 시절도 회상했다.


이후 얼짱 모델에서 아이돌 데뷔까지 이어진 계기도 밝혔다. 그는 "손담비 언니랑 애프터스쿨을 만나고 있는 대표님과 이사님을 어쩌다 소개받게 됐다. 전 노래도 못하고, 춤도 못 췄다. 끼가 없다고 생각해서 못 한다고 도망 다녔다. 그런데 계속 쫓아오셨다"고 털어놨다.

/사진='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사진='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이어 "심지어 우리는 소녀시대처럼 예쁜 감성이 아니고 굉장히 빡센 콘셉트였다"며 당시 애프터스쿨의 북 퍼포먼스, 탭댄스, 폴댄스 등 강도 높은 군무를 회상했다.


그는 "그런 걸 못 하는 애인데 2~3달 따라다니니까 어느 순간 제가 가희 언니 옆에서 춤을 추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민이 "그러면 당시 가희 씨한테 한 대 맞았을 수도 있다. 그룹에서 춤 담당은 그런 거에 되게 신경 많이 쓴다"고 너스레를 떨자, 이주연은 잠시 말을 아끼며 "그건 노코멘트입니다"라고 답해 의미심장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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