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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이 채널(13일)] SBS '사랑하는 사람아'외

[강추! 이 채널(13일)] SBS '사랑하는 사람아'외

발행 :

김수진 기자

'사랑하는 사람아' (SBS 오후 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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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는 상민에게 이번 일에 책임을 지고 사표를 쓰겠다고 말하지만, 상민은 기회를 줄테니 다음에는 잘 하라고 말한다.


석주는 상민의 진의를 느끼지만 그냥 목례만 하고 방을 나선다. 마침 상민을 찾아왔던 서영은 그런 석주의 모습에 목이 메이고 만다. 서영은 시나리오작업에 필요할거라며 작업실 오피스텔 키를 준다는 상민의 배려에 머뭇거리다가 키를 받아든다. 그러다 최비서와 함께 오피스텔에 가기위해 엘리베이터를 탄 서영은 석주를 발견하지만, 석주가 단호한 모습으로 아는 채를 하지 않자 마음이 불편해진다.


'사랑도 미움도' (SBS 오전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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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신 금자는 황여사네 집으로 찾아가서는 정희에게 민호를 놔두고 시집오라고 그랬냐면서 따지고는 제발 민호도 받아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황여사는 갑작스런 금자의 방문에 기분이 상한 채 돌아가시라고 한다. 이때 인주가 옷을 갈아입고 이층에서 내려오다 금자를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고는 다시 올라간다.


잠시 후 승표가 집으로 돌아와서는 어머니 황여사 대신으로 사과를 하고는 인주를 불러 인사를 시키려하고, 이에 인주는 아프다고 둘러대고는 그 즉시 정희에게 전화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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