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자들의 호응으로 2회 연장 방송을 결정한 SBS 수목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전주보다 다소 주춤했다.
시청률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7일 방영된 '외과의사 봉달희'는 25.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26.6%보다 1.1%포인트 하락한 기록이다.
이날 '외과의사 봉달희'는 중근(이범수)이 달희(이요원)에게 특유의 버럭 말투로 데이트를 신청하는 장면이 방영돼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당초 16부로 기획됐던 '외괴의사 봉달희'는 수목 드라마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과 시청자들의 호응을 고려해 2부를 연장, 오는 15일 종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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