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80년대 '사랑은 유리같은 것'으로 인기를 모았던 가수 원준희의 소녀 같은 미모에 네티즌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원준희는 23일 오전 방송된 MBC '이재용 임예진의 기분좋은 날'에 시어머니인 가수 현미와 출연했다.
이날 원준희는 올해 칠순을 맞은 시어머니 현미와 모녀 같은 다정한 모습으로 시청자와 네티즌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특히 데뷔 17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소녀 같은 모습으로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원준희는 지난 1980년대 후반 '사랑은 유리같은 것'으로 데뷔한 청순한 외모와 가창력으로 인기를 얻었다.
원준희는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17년 만에 돌아와 '추억의 콘서트-프렌즈 80' 콘서트'에 참가해 '사랑은 유리 같은 것' '그대 미워' 등을 불러 관객의 추억에 젖어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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