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석호필, 여자 연예인들도 '광팬'

석호필, 여자 연예인들도 '광팬'

발행 :

김지연 기자

美'프리즌 브레이크' 주연 밀러에 한혜진·박솔미 등 관심 공개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한혜진 애즈원 박솔미 김수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한혜진 애즈원 박솔미 김수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근 국내에서 미국 드라마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 선 작품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의 주인공 석호필에 대한 여자 연예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석호필'은 극중 주인공 마이클 스코필드로 열연 중인 웬트워스 밀러에게 붙여진 애칭.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웬트워스 밀러가 할리우드 스타로는 이례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면서 인기가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웬트워스 밀러의 내한과 함께 여자 연예인들이 다양한 방식을 통해 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주몽'의 소서노로 큰 사랑을 받은 한혜진은 웬트워스 밀러와의 만남을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한혜진은 평소 '프리즌 브레이크'의 광팬으로 내한에 맞춰 그와의 만남을 시도했으나 '주몽' 팀의 평양 방문일정이 겹쳐지면서 무산됐다.


이와 함께 여성 듀오 애즈원은 웬트워스 밀러의 팬미팅 행사장에 나타나 광팬임을 자랑했다. 이들은 연예인으로서는 유일하게 밀러의 팬미팅 겸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특히 애즈원은 실제로 '프리즌 브레이크'의 주인공을 보기 위해 기자회견 전날 주최측의 양해를 구한 뒤 팬 자격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감독 김한민·제작 두엔터테인먼트)를 마치고 돌아온 배우 박솔미도 '프리즌 브레이크'의 팬을 자처했다.


최근 스타뉴스와 만난 박솔미는 "(석호필은)딱 내 스타일이다. 사람 눈매가 너무 따뜻하다"며 "방한했을 때 야단이 났었다. 리포터로 뛰고 싶은 심정이었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박솔미는 자신 역시 '미드족'이라고 밝힌 뒤 "이 드라마를 보느라 잠을 설쳐 눈이 빨개지곤 했다"며 "현재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2를 아껴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김수미도 이상형으로 웬트워스 밀러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한 김수미는 "얼마전 내한한 석호필에 빠져있다"며 "팬사인회에 가려고도 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