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장효진이 촬영 도중 또 다시 다리에 타박상을 입었다.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시츄에이션 드라마 '일단뛰어'(극본 황다은·안형란, 연출 김정민·지병현)에 출연 중인 장효진은 드라마에서 경찰로 등장하며 액션장면 등을 찍다 잦은 부상으로 '걸어다니는 부상 병동'이라는 별명을 얻은 데 이어 최근 또 다시 넘어져 타박상을 입었다.
장효진은 "최근 추격신 촬영 도중 극에 새로 투입된 연우현진과 범인을 추격하는 장면을 촬영하다 그만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연우현진이 흐르는 피를 보고 나보다 더 놀라서 어쩔줄 몰라 하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장효진은 "나보다는 김지석을 비롯한 제작진이 고생이 많다"며 "열심히 노력하면서 찍고 있는 만큼 시청자들이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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