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새 금요드라마 '8월에 내리는 눈'에 캐스팅된 조동혁이 극중 아이스하키 선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국가대표 출신 박상욱으로부터 특훈을 받고 있다.
조동혁은 오는 6월 초 첫 방송하는 SBS '8월에 내리는 눈'에서 아이스하키 선수 역을 맡았다. 이에 조동혁은 같은 소속사 연기자이자 전직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출신 박상욱에게서 아이스하키 특훈을 받고 있다.
3주째 아이스하키를 배우고 있다는 조동혁은 "아이스하키의 가장 힘든 점은 '균형잡기'와 퍽(Puck) 다루기"라며 "아이스하키에서 가장 기본인 균형잡기가 처음에는 익숙치 않아 경기 중 여학생과 부딪혀 넘어지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동혁은 "어려운 운동이라는 생각에 꾸준히 연습하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조동혁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쪼개 훈련을 돕고 있는 박상욱은 "조동혁은 운동 신경이 뛰어난 친구라 보통 사람들보다 빨리 실력이 늘고 있다"며 "조금만 더 연습을 하면 같이 경기를 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고 칭찬의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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