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0년대 중반 히트곡 '그것은 인생'을 부른 가수 최혜영이 20년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최혜영은 29일 방송되는 '도전 1000곡'을 통해 20여년만에 방송에 출연해 그 동안의 근황과 새 앨범 소식을 전한다. 또 새롭게 재편곡한 노래 '그것은 인생'도 공개한다.
최혜영은 녹화 현장에서 20년이 흐른 현재도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을 묻자 "제가 다섯 살 때 데뷔를 해서 아직 어리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현재는 "고등학교 졸업한 딸을 둔 엄마"라고 자신의 나이를 가늠케 했다.
한편 과거 최혜영과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코미디언 이용식이 함께 출연해 당시를 회고하며 "그 당시 최혜영을 한 번 보려는 남성팬들이 대단했었다. 오랜만에 한 무대에 서니 감회가 새롭다"며 최혜영을 다시 만난 반가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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