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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송' 애칭 '사랑은 개나 소나' 화제만발

'이순재송' 애칭 '사랑은 개나 소나' 화제만발

발행 :

김태은 기자
사진

일명 '이순재송'이 은근한 중독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순재송은 2일 방송된 MBC 일일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극중 한의원장 이순재의 가슴아픈 사랑이야기와 함께 소개된 곡이다.


극중 가수인 유미 엄마(이경미 분)의 데뷔곡 '사랑은 개나 소나'로 지난 3월초 제목만 소개된 이곡은 이날 이순재의 첫사랑 에피소드와 함께 처음으로 전곡이 선보였다.


다시 LA로 돌아간다는 경화를 택시로 공항까지 바래다주면서 라디오에서 흘로나오는 이 곡은 이순재가 첫사랑을 떠올리며 눈물짓는 장면과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순재는 경화와 함께 '개는 반갑다고 꼬리나 치지 / 소는 음메음메 울 수나 있지 / 나는 바보라 당신 잡지도 못해...사랑은 개나 소나 다 한다지만...'이라는 노래에 취했고 시청자들은 이 곡에 '이순재송'이라는 애칭을 붙이며 인터넷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사랑은 개나 소나'는 '거침없이 하이킥'의 음악을 담당하고 있는 YG패밀리 소속 작곡가 로빈의 곡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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