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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석 "어린시절 국회의원과 사진찍으려다 퇴출"

조원석 "어린시절 국회의원과 사진찍으려다 퇴출"

발행 :

김현록 기자
개그맨 조원석.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개그맨 조원석.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죄민수' 조원석이 말썽꾸러기였던 어린시절 동네에 방문한 국회의원과 사진을 찍으려고 법석을 떨다 결국 격리조치에 처해졌던 과거를 털어놨다.


조원석은 오는 14일 방송하는 KBS 2TV '해피투게더 프렌즈'에 출연해 어린시절 경험담을 털어놨다. 조원석은 동네를 방문한 국회의원이 주민들과 악수를 할 때 계속 뒤를 돌아 줄을 서서는 예닐곱번 거푸 악수를 했다고 말했다.


당시 모든 악수를 받아줬던 국회의원과 주민들간의 기념촬영에서도 꼭 사진을 찍겠다고 나섰던 조원석은 셔터를 누르는 순간 튀어나와 국회의원 옆자리에 섰다가 주의를 받았고, 결국 국회의원의 허벅지를 잡고 늘어지며 소동을 벌이다 집으로 쫓겨났다.


결국 조원석은 국회의원이 동네를 떠날 때까지 집 밖에 나올 수 없었고 이날 사건의 증거물이 녹화장에 나온 어린시절 친구의 증언과 증거물을 통해 공개되기까지 했다.


한편 이날 조원석은 몸을 소독하겠다는 생각에 하얀 연기를 내뿜는 소독차를 따라다닌 사연, 손을 대지 않고 코를 풀려고 애썼던 에피소드 등을 공개하며 옛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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