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신양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쩐의 전쟁'이 34.6%로 자체 최고 시청률과 타이를 이뤘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쩐의 전쟁'은 34.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 지난 14일 올린 자체 최고 시청률과 똑같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도 '쩐의 전쟁'은 34.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고 인기드라마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동포(이원종 분)로부터 50억을 챙긴 나라(박신양 분)가 사채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영된 KBS 2TV '경성스캔들'과 MBC '메리대구공방전'은 각각 4.1%와 4.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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