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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야 놀자', 고가의뢰품으로 시청자 '원성'

'경제야 놀자', 고가의뢰품으로 시청자 '원성'

발행 :

김수진 기자
사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경제야 놀자' 코너가 이영자의 거짓방송에 이어 고가의 의뢰품으로 인해 또다시 시청자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24일 '경제야 놀자' 방송분에서는 김종진-이승신 부부가 출연해 각자의 의뢰품을 공개했다.


김종진과 이승신은 미국 뉴욕의 한 상점에서 구입한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하이럼 블락의 소유였다는 증빙자료가 첨부된 기타를 의뢰했고, 미국의 컬트 와인과 웨딩드레스를 의뢰품으로 공개했다.


감정이후 기타는 최소 5000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방송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경제야 놀자'가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시청자들의 원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청자 게시판에 글을 남긴 한 시청자는 "'경제야 놀자'가 산으로 가고 있다"며 "고가품 자랑하는 방송으로 본래 취지가 바뀐 듯 하다"고 비난했다.


또다른 시청자는 "이승신이 의뢰한 웨딩드레스가 해외브랜드라는 걸 보고 실망했다"며 "유명 브랜드 제품이 좋은 건 다들 아는 사실이다. 꼭 방송에서 공개할 필요가 있었느냐"고 일침을 가했다.


이외에도 시청자들은 고가의 의뢰품과 관련해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몰래카메라' 코너 역시 출연자 이훈에게 사채의 보증을 강요해 시청자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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