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월화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가 2회 연장된다.
하희라 유준상 주연의 '강남엄마~'는 대한민국 교육 현실을 다뤄 화제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동시간대 MBC 청춘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밀려 시청률은 2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10%대 중후반대를 유지하며 끊이지 않는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드라마의 최문석 책임프로듀서는 "연출자가 학부모, 교사, 교육문제 등의 얘기를 풀어냈는데 정작 교육의 당사자인 학생들의 얘기를 모두 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표명해 이를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2회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16회로 예정된 '강남엄마~'가 18회로 막을 내림에 따라, 후속 '왕과 나'는 27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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