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월3일 결혼식을 올리는 개그맨 위양호(35)와 유명 웨딩컨설팅 사업가인 동갑내기 홍진미 대표(홍진미웨딩컨설팅)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서울 시내 한 스튜디오에서 동료 개그맨 컬투의 김태균, 리마리오 등과 함께 결혼사진을 촬영했다.
홍 대표는 24일 스타뉴스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2005년 10월 컬투 김태균씨의 웨딩 플랜을 해주며 동갑내기인 김태균씨와 무척 친해졌다. 이후 김태균씨의 생일파티에서 컬투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위양호씨를 소개받아 교제를 시작해 결혼에까지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9월3일 오후 7시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회는 컬투가, 축가는 가수 최재훈과 바이브의 윤민수가 부를 예정이다. 5박7일 동안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와 서울 금호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홍 대표는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 박성호, 홍인규, 가수 윤민수 등 연예인들의 결혼준비를 맡아온 유능한 웨딩컨설턴트다. 위양호는 SBS '웃찾사'에서 활동해왔으며 최근 KBS 2TV '드라마시티'에 출연하며 탤런트로 데뷔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고정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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