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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형돈, '패션 테러리스트'..시청자 갑론을박

'무한도전' 정형돈, '패션 테러리스트'..시청자 갑론을박

발행 :

윤여수 기자

'불법영업 논란' 정준하는 베스트 드레서

사진


개그맨 정형돈이 '무한도전'의 '패션 테러리스트'가 됐다.


정형돈은 15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썩소 앤 더 시티' 편에서 이 같이 뽑혔다.


또 가라오케 불법영업 논란에 휩싸인 정준하는 베스트 드레서로 꼽혔다.


이날 정형돈은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노홍철, 하하 등 멤버들과 함께 패션 감각을 드러낸 뒤 패션 전문가인 모 패션지 박만현 에디터의 평가에 따라 '패션 테러리스트'로 선정됐다.


이날 방송분에서 멤버들은 개성있는 '파티룩'으로 패션감각을 선보였지만 시청자들은 이들의 어색하고도 코믹한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유재석은 가발과 반바지, 커다란 선글라스, 형광색 후드 티셔츠 등을 선보였고 정준하는 힙합룩을, 박명수는 길게 늘어뜨린 티셔츠 등으로 눈길을 모았다.


또 정형돈은 80년대 이른바 '구제' 패션을 드러냈고 하하는 브라운톤의 댄디한 패션을 선보였다. 노홍철은 플리츠 스커트로 이색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의 모습을 본 박 에디터는 "정형돈의 80년대 레트로 스타일이 지나치다"며 '패션 테러리스트'로 꼽았다.


이어 정준하는 "힙합 파티에 어울릴 만한 복장으로 흠잡을 데가 없다"며 베스트 드레스로 선정했다.


이들 멤버들은 이어 제각각 클래식한 정장 차림으로 변모, '수다 파티'를 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멤버들의 이름과 패션 감각을 거론하며 방송이 끝난 뒤 프로그램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갑론을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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