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빠진 조정린 '카메라맨도 몰라보겠네∼'

방송인 조정린이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방송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케이블채널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의 네 번째 시즌인 '파이널' 촬영에 나선 조정린은 부쩍 날씬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시선을 집중시켰다.

시즌3이 끝난 지난 달과 비교해 한눈에 보기에도 5∼6kg이 훨씬 넘는 몸무게를 감량한 것 같았다는 것이 당시 현장에 있었던 관계자의 전언이다.

그는 "시즌3이 마무리된 게 불과 9월 초인데 그 때와 비교해도 몰라보게 달라졌다"며 "'살을 빼면 얼마나 뺐겠어' 하던 카메라맨조차 실제 조정린을 보고는 몰라보겠다며 고개를 끄덕였다"고 말했다.

조정린은 MBC 라디오 FM4U '강인 조정린의 친한 친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올라온 조정린의 사진에서도 통통했던 볼살이 자취를 감춰 '살 좀 찌라'는 팬들의 성화가 있을 정도다.

한편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 FINAL'은 이번 시즌4를 마지막으로 완전히 막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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