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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아찔소', 시즌4 마지막 부활

논란의 '아찔소', 시즌4 마지막 부활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

폐지 예정이었던 케이블채널 Mnet의 미팅 프로그램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이 시즌4를 통해 마지막으로 부활한다.


Mnet 측은 당초 지난달 6일 방송된 시즌3의 '누나 만나러 가자' 편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었으나 거듭된 논의 끝에 부활을 결정하고 지난 16일 시즌4의 첫 촬영을 마쳤다.


Mnet측 관계자는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은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라며 "논란의 중심이 되고 화제가 된 프로그램인만큼 아쉬움도 있지만 다음 시즌은 제작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마지막 편을 선보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 시즌4는 프로그램의 마지막이라는 데 의미를 두고 'D-16'편을 시작으로 총 16부작으로 제작된다. 첫 방송은 다음달 초가 될 예정이다.


한편 지금까지 시즌 3편이 방송된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은 남녀의 가감없는 만남과 독특한 이력의 출연자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 효자 프로그램으로 자리해 왔다.


그러나 사람과 돈을 비교해 선택하거나 지나친 외모 비하, 에로배우 출신 출연자에 대한 의도적 경력 노출 등으로 지난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방송위원회로부터 징계를 받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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