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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댄스스포츠 특집, 가장 기억에 남아"

정준하 "댄스스포츠 특집, 가장 기억에 남아"

발행 :

김현주 인턴기자
사진

'무한도전'의 식신 정준하가 8일 MBC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2007년 가장 기억에 남는 도전은 '댄스스포츠 특집'이라고 말했다.


정준하는 이날 '무한도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도전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원래는 무인도 특집이 가장 힘들었다. 해외촬영을 1박 2일 하는 게 말이 되냐"며 웃으며 답했다.


하지만 그는 "지금은 댄스스포츠 특집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80일 동안 준비해 1분 40초 만에 희비가 엇갈렸다. 춤추는 중간에 다른 선수와 부딪혀 매우 당황했었다"고 고백했다.


또 방송연예대상을 받은 소감에 대해 그는 "너무 감사하다. 당시 힘들었던 순간의 기억이 많이 나 울었다. 2007년 다사다난한 한해였는데 새해에는 더욱 노력하는 정준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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