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손하, 올해 국내서 연기활동 재개

일본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윤손하가 올해에는 국내에서 연기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윤손하 소속사 스타J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16일 "윤손하가 올해에는 국내에서 연기자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윤손하는 일본에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국내 활동에서보다는 일본프로그램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원조한류스타로 지난 해 SBS 금요드라마 '연인이여'를 통해 7년만에 국내에 작품에 복귀했다.

'연인이여'는 윤손하의 복귀작품으로 방송전 크게 주목받았지만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해 복귀를 했지만 기대이상은 아니었던 게 사실이다"며 "올해는 국내에서 왕성한 연기활동을 통해 연기자로 다시 거듭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몇편의 작품을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연기자의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6년 웨딩마치를 울린 윤손하는 국내 신혼집에서 생활하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일본에서 고정 출연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위해 장거리를 이동하며 연예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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