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CP "화보촬영 자밀라 퇴출? 어불성설"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자밀라가 화보촬영으로 인해 퇴출설이 제기된 가운데 제작진측에서 '어불성설'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미녀들의 수다' 이기원 CP는 22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출연자가 화보촬영을 한다고 해서 퇴출대상은 아니다"며 "자밀라의 경우도 퇴출 대상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기원 CP는 "자밀라가 현재 해외에서 화보를 촬영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결과물을 보고 판단해야 하는 것 아니냐. 화보의 성격 선정적인 사진으로 문제시 된다면 모르겠지만 결과도 없는 상황에서 퇴출이라는 건 성급한 판단이다"며 "패션화보를 촬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바의 경우도 화보를 진행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밀라는 이에앞서 방송에서 한 거짓말과 선정적 이미지등의 이유로 끊임없이 구설수에 올랐다. '미녀들의 수다'는 월요일 밤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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