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프렌즈'가 세계적인 권위의 뉴욕TV페스티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KBS는 지난 1일 미국 뉴욕 맨하튼 트라이베카 루프탑에서 열린 '뉴욕TV페스티벌'에서 '해피투게더'프랜즈'가 TV예능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세계 30여개국 300여명의 TV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상작인 '해피투게더-프렌즈:50년만의 만남'편은 지난해 5월3일 방영분으로 탤런트 전원주가 50년만에 학창 시절 친구를 찾는다는 내용이었다. 지난해 아시아TV어워즈와 한국방송대상을 수상했다.

57년 시작된 뉴욕TV페스티벌은 뉴스,다큐멘터리,예능 프로그램 등 12개 부문에 걸쳐 시상을 하는 세계 최고 미디어 페스티벌로 지난해에는 KBS '특파원 현장보고:피그미 멸족위기,학살현장을 가다'가 뉴스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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