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파 배우 김영호가 KBS 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연출 이교욱)에 출연한다.
김영호는 30일 방송될 '못말리는 결혼'에서 사기꾼으로 등장해 웃음을 줄 예정이다.
김영호 이번 출연은 2001년 KBS 2TV 드라마시티 '깡패아빠'에서 이교욱 PD와 연을 맺은 것이 계기다.
당시 '깡패아빠'는 생동감있는 연출과 개성 넘치는 연기로 2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 후 시청자들의 성화에 힘입어 시즌 2격인 '깡패아빠2'에서도 호흡을 맞추며 김영호와 이 PD는 특별한 친분을 쌓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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