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준호(38)가 올 봄 겹경사를 맞이했다. 일과 사랑 모두에서 희소식을 맞아 들인 것이다.
정준호는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작이었던 MBC 주말 특별 기획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을 통해 연기력과 흥행력을 동시에 인정 받았다.
이 작품에서 톱스타 송재빈 역을 연기한 정준호는 극 중 첫 사랑인 선희(최진실 분)에 진실한 사랑을 보여주며 '로맨틱 가이'로 급부상했다.
정준호, 최진실, 정웅인, 변정수 등이 주연으로 나섰던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은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나타내며 27일 막을 내렸다.
정준호는 올 봄 실제 생활에서도 '사랑의 인연'을 만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정준호의 한 측근은 "정준호는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이 첫 방영되기 직전인 올 초 소개팅으로 만난 미모의 여성과 현재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정준호의 여자친구는 정준호보다 7세 아래로 현재 의료업에 종사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올 봄, 일과 사랑 모두에서 좋은 소식을 맞이한 정준호가 향후 드라마와 영화 안팎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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