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여자친구가 있음을 공개한 배우 정준호가 양가 상견례를 치른 것으로 알려져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7살 연하의 패션업계 종사자 박 모씨와 교제 중인 정준호는 지난 3일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저녁 식사 자리를 가졌다.
정준호는 지난 4월28일 MBC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 종방연에서 박씨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가 됐다.
정준호 측 관계자는 4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를 갖고 "지난 3일 양가 부모님이 만나 식사를 가졌다"며 양가 상견례가 있었음을 밝혔다.
물론 이 관계자는 "편하게 식사를 한 자리이지 결혼 날짜 등에 대한 확실한 이야기는 없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에 따라 "올해는 넘기지 않겠다"고 말한 정준호가 언제쯤 결혼을 발표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준호는 올해 초 모항공사 임원의 소개로 만난 박씨와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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