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준호가 오는 7월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준호의 한 관계자는 9일 오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정준호가 7월2일에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는 넘기지 않을 것이라는 정준호의 말이 사실이 됐다.
이 관계자는 "정준호는 지난 3일 양가 부모님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가졌지만 이 날 결혼 날짜를 확정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한편 예식장에 관련해서는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 측과 조율 중이고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정준호는 올해 초 모항공사 임원의 소개로 만난 7세 연하의 박씨와 결혼을 전제로 사귀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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