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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양궁 금메달리스트와 맞대결서 승리

박명수, 양궁 금메달리스트와 맞대결서 승리

발행 :

최문정 기자
KBS 2TV '경제비타민' <사진출처=KBS>
KBS 2TV '경제비타민' <사진출처=KBS>

개그맨 박명수가 호통이 아닌 의외의 소질을 보여 눈길을 끈다.


박명수는 최근 KBS 2TV '경제비타민' 녹화서 2008 베이징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이창환, 주현정 선수와 양궁 국가대표 장영술 감독과의 양궁 맞대결에서 승리하는 기염을 토했다.


박명수는 이날 녹화서 장영술 감독의 집을 찾았다가 귀국 후 같은 행사에 참여하고 온 이창환, 주현정 선수의 방문으로 한 자리에 함께하게 됐다.


장영술 감독은 4회 연속 올림픽 지도자로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남자 양궁감독을 맡았다. 이창환 선수는 남자단체전 두 번째 사수, 주현정 선수는 빠른 타이밍을 강점으로 첫 번째 사수로 영광의 금메달을 안겨준 주역이다.


이날 주현정 선수는 박명수에 베이징올림픽에서 받은 금메달과 직접 쏜 활을 보여주며 박명수에게 활을 쏘는 요령을 가르쳐줬다.


이 과정에서 두 선수와 감독, 박명수는 직접 게임을 해보자는 박명수의 제안으로 집에 있던 양궁 과녁을 이용해 즉석 미니 양궁 대결을 벌였다.


즉석 대결서 선수들과 감독, 박명수는 각각 2발씩 발사해 경기를 치렀다. 그 결과 주현정, 이창환 선수는 탈락하고 장영술 감독과 박명수가 동점으로 마지막 연장전을 치르는 의외의 결과가 발생했다.


의외의 선전으로 활약을 보인 박명수의 모습과 주현정, 이창환 선수가 환영회에서 미처 선보이지 못한 노래와 춤 실력은 28일 '경제비타민'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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