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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선영 아나, 교제설 부인 "친한오빠일 뿐"

KBS 이선영 아나, 교제설 부인 "친한오빠일 뿐"

발행 :

전예진 기자
↑ 이선영 아나운서 <사진제공=KBS>
↑ 이선영 아나운서 <사진제공=KBS>

KBS 이선영 아나운서가 한 남성과 다정하게 걸어가는 모습이 목격돼 남자친구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 있다.


이선영은 지난 11일 저녁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23층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과 오키드룸 사이에서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준수한 외모의 한 남성과 담소를 나누며 가는 장면이 목격됐다.


이들을 본 목격자는 "176cm 정도의 키에 검은 양복을 입은 남성은 호남형의 말끔한 생김새였다"고 전했다. 또 "이선영씨가 '요즘 새로운 프로그램을 맡으면서 선 얘기가 있다가도 '아 너 있지'라고 한다'는 대화를 나누더라"고 귀띔했다.


이와 관련 이선영은 12일 "잘 아는 대학 선후배 모임이 있어서 저녁을 먹기 위해 레스토랑에 간 것"이라며 "친한 오빠와 같이 갔는데 오해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는 "딱히 교제하는 사람이 있다기 보다 주위에 만나는 사람들은 많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주변에서 소개시켜주시는 분들은 많아 얼마 전에도 소개팅이 들어왔다"고 웃어넘겼다.


이어 "앞으로도 소개팅이나 선은 기회가 되면 할 생각이지만 지금은 일에 전념할 때인 것 같다"고 답했다.


상큼한 미소로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선영은 이화여대 정외과 졸업후 2005년 KBS 31기 공채로 입사했다. '가족오락관''주주클럽'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깔끔한 진행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월초 대표적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 MC로 발탁돼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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