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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언니민자', 가족의 소중함 일깨우며 116회로 마감

'애자언니민자', 가족의 소중함 일깨우며 116회로 마감

발행 :

문완식 기자
SBS '애자 언니 민자' 출연진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SBS '애자 언니 민자' 출연진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제 쉰. 나보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보라는데 어디로 가야하죠. 막막하네요. 이럴 때 당신이 옆에 있었으면..."


SBS 일일드라마 '애자언니민자'(극본 윤정건ㆍ연출 곽영범)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116회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쳤다.


31일 마지막 방송에서 구홍(홍석천 분)은 양금(이지현 분)에게 청혼을 하고 채린(소이현 분)은 어머니 민자(차화연 분)가 50세 생일을 맞이했다고 애자(이응경 분)에게 알린다.


민자의 50세 생일날이 되고 채린을 비롯한 민자네 가족과 애자, 범한(이덕화 분) 그리고 채린의 시어머니까지 모여 민자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민자는 축하해준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다들 집으로 돌아 간 후 홀로 남은 민자가 남편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맺는 모습으로 종영해 여운을 남겼다.


지난 4월 21일 첫 방송한 '애자언니민자'는 동생 애자가 짊어져야 할 운명을 고스란히 떠안고 살아온 바다 같은 마음씨를 가진 언니 민자를 중심으로 주변에서 벌어지는 가족들의 아픔과 웃음을 잔잔하게 그려냈다.


한편 '애자 언니 후속'으로 오는 11월 3일부터는 장서희의 복귀 작으로 화제를 모은 '아내의 유혹'(극본 김순옥 ㆍ연출 오세강)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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