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에 출연한 배우 도이성이 내달 1일 입대한다.
도이성 소속사 팬텀엔터테인먼트는 27일 "도이성이 12월1일 논산 훈련소에 입대한 후 4주간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뒤 공익 근무 요원으로 복무한다"고 밝혔다.
팬텀은 "도이성이 차기작을 고심하던 중 갑작스럽게 입대하게 됐다"며 "성실한 군복무를 위해 현재 준비를 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도이성은 2000년 MBC 공채 탤런트를 시작으로 드라마 '선녀와 사기꾼' '노란 손수건' 등과 영화 '신기전' 등에 출연했으며, '애자언니 민자'에 주인공으로 안방극장에 사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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