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진주가 과거 동료 연예인에게 자신의 남자친구를 빼앗긴 경험담을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진주는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경인방송 '진주의 뮤직박스' ((FM90.7MHz,연출 임지성)에서 신곡 '미로'는" 친한 친구한테 남자친구를 빼앗기는 내용이며 실제 내 이야기다"고 고백했다.
진주는 "친한 동료한테 남자친구를 빼앗긴 적 있는데 그 친구가 연예인이라 혼자 끙끙 앓는 속앓이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에는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모든 일들이 경험이 되어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게 된 거 같다"며 "이제는 괜찮다. 다 잊었다. 이제는 웃으며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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