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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마' 오승현 2달만에 깁스 풀어.. 촬영복귀 의욕

'낙마' 오승현 2달만에 깁스 풀어.. 촬영복귀 의욕

발행 :

김현록 기자
탤런트 오승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탤런트 오승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낙마 사고로 부상을 입었던 오승현이 2달 만에 깁스를 풀고 촬영장 복귀를 서두르고 있다.


지난해 12월 MBC 일일극 '사랑해 울지마' 촬영 중 낙마로 오른쪽 팔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던 오승현은 지난 20일 병원을 찾아 부상 두 달 만에 깁스를 풀었다.


오승현 측 관계자는 21일 "70∼80% 가량 뼈가 붙었다고 하더라. 깁스를 풀지 않고서는 촬영에 복귀할 수 없어 깁스를 먼저 풀었다"며 "곧 촬영에 복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당분간 팔걸이에 의지하겠지만 촬영 때는 풀고 있는 것이 가능할 것 같다"며 "앞으로 물리치료를 병행하며 몸을 추스르는 한편 복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승현은 부상으로 잠시 드라마에서 하차한 동안 내내 빨리 촬영장에 가고 싶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현은 이제 깁스를 푼만큼 하루 빨리 복귀하겠다며 의욕을 보이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오승현은 '사랑해, 울지마'에서 사랑하는 약혼자에게 아이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마음을 돌렸다 다시 사랑을 얻기 위해 애쓰는 서영 역으로 주목받았다.


부상 이후 9일 만에 촬영장에 복귀하는 투혼을 보였던 오승현은 결국 부상이 악화돼 드라마에서 잠시 하차했다. 극중에서는 아이를 유산한 뒤 프랑스 유학을 떠난 것으로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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