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용하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떠나보낸 심정을 밝혔다.
박용하는 지난 30일 자신의 미니홈피 메인글을 "가슴 속 작은 비석을 세웁시다"고 수정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언 중 일부인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를 염두에 둔 것이다. 박용하는 지난 27일 자신의 미니홈피 메인글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로 게시, 추모의 뜻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박용하 외에도 앞서 김민선, 이하늘, 이수, 메이비, 남규리, 스윗소로우, 박경림 등 여러 스타들이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고인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밝혔다. 고인의 노제 사회를 맡은 방송인 김제동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장문의 추모글을 게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