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문세윤(27)이 6년 열애 끝에 동갑내기 치어리더와 11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문세윤의 마음을 사로잡은 LG트윈스 치어리더 팀장인 김하나 씨와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1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문세윤이 김하나씨와 양가 상견례를 마친 상태이며 오는 11월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결혼식장을 알아보는 중이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문세윤과 김하나 씨는 알콩 달콩한 사랑을 키워나가며 주위에 부러움을 산 닭살 커플이다. 지인에 따르면 두 사람은 문세윤의 듬직하고 성실한 면과 김하나 씨의 자상한 면에 각각 끌려 6년 열애에 결실을 맺게 됐다.
1982년생인 문세윤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퀴즈야 놀자' 코너에서 부담만점 막내딸로 인기를 모았다.
드라마 '쾌도 홍길동', '코끼리'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라듸오 데이즈', '무림여대생'등 스크린에서도 감초 역할로 얼굴을 비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왔다. 현재는 개그무대와 연기영역을 넘나들며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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