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작 홍콩드라마 '부귀문'이 국내 방영된다.
'부귀문'은 거대한 은행의 경영권을 두고 벌어지는 상류 사회의 어두운 뒷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41부작이다. 2009년 중화권 최대 민영방송인 홍콩 TVB가 창사 42주년 기념으로 제작한 대작이다.
17일 TVB코리아 측은 "남매간 이뤄질 수 없는 사랑과 말레이시아에서 1개월 간 로케이션 촬영으로 담아낸 아름다운 풍광이 흥미진진하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부귀문'에는 여량위, 원영의, 마덕종 등 TVB 간판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
특히 18년 만에 TV드라마에 복귀한 '절대쌍교' 화월노 역의 척미진, 10년 만에 악역에 재도전하는 '사조영웅전' 양강 역의 나가량의 연기 대결은 시청자들을 더욱 몰입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