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동현이 친누나 김혜수가 출연했던 영화 '신라의 달밤'에 오디션을 봤지만 낙방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김동현은 7일 오후 2시 경기 고양시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모델하우스에서 열린 SBS E!뉴스 '이글이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친동생 김동희와 동반 출연하는 데 대해 "같이 해서 굉장히 좋다. 동생이랑 하니까 조금 더 편안한 환경이고, 감동님도 굉장히 친하고 배우들도 너무 친하다"며 기쁜 마음을 밝혔다.
이어 "동생한테 도움이 되는 것이 있다면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하면서도
"다른 분들이 어떨지 모르겠지만"이라며 친누나 김혜수와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그는 "예전에 누나가 영화 '신라의 달밤'을 찍기 전에 내가 집에 있다가 대본을 몰래 읽었다"며 "누나의 동생 역할인 이종수 역할이 너무 하고 싶어서 몰래 오디션을 보러 갔었다"고 말했다.
이어 "준비를 모두 하고 갔는데 카메라 테스트만 하고 가라고 했다"며 "나중에 들어보니까 제작하는 쪽에서 굉장히 부담을 느꼈다고 하더라"며 "잘되면 좋지만 나중에 혹시라도 안되면 이런 것도 다 문제가 될 수 있긴 하겠더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나는 조연배우다. 타격을 받아도 주연인 동희가 받지 않겠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골프시트콤 '이글이글'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속 이야기들과 매회 골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해프닝을 그린다.
톡톡 튀는 감초 연기를 보여주는 중견 연기자 이한위, 이원종을 비롯해 15년 만에 연기자로 돌아온 김예분, 신예 강예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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