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아침드라마 '당돌한 여자'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방송된 '당돌한 여자'는 19.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3일 방송분에서 기록한 17.7%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당돌한 여자'는 MBC 아침드라마 '분홍립스틱'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분홍립스틱'은 지난 23일 방송분에서 시청률 20.6%로 일일 전체 시청률 1위에 올랐으나, 하락세를 보이며 일일 아침드라마 왕좌를 내줬다.
이날 '당돌한 여자'에서는 순영(이유리 분)이 딸기(이찬주 분)와 함께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규진(이창훈 분)에게 꼭 돌아갈 테니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분홍립스틱'은 18.7%, KBS 2TV '엄마도 예쁘다'는 10.5%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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