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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미코' 조은주, 미스월드유니버시티 출전

2007 '미코' 조은주, 미스월드유니버시티 출전

발행 :

문완식 기자
사진


미스코리아 선(善) 출신 조은주(27,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가 오는 8월 열리는 2010 월드미스유니버시티에 출전해 눈길을 끈다.


조은주는 오는 8월 8일 서울 광장도 W호텔에서 열리는 2010 월드미스유니버시티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조은주의 이번 대회 참가가 눈에 띄는 것은 그의 이색경력 때문. 조은주는 지난 2007년 미스코리아선발대회에서 선에 뽑힌데 이어 2007 미스월드선발대회에서 베스트드레서상을 받는 등 독특한 '미인대회' 이력을 갖고 있다.


신장 168cm에 체중 48kg로 늘씬한 몸매에 3개 국어를 구사하는 등 미(美)와 지(智)를 겸비한 조은주는 2007년 당시 연예계의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았지만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는 학생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한국 백혈병 새생명 후원회, 한국 소아당뇨협회, 클린콘텐츠, 서울메트로 사회공헌 활동, 한국 장애인 후원회, 반딧불이 문화 학교, 서울도시철도공사 등의 공익과 이웃사랑에 관련된 단체들의 홍보 대사로 활약했다.


한편 월드미스유니버시티는 지난 1986년 UN에 의해 결의된 세계 평화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세계 대학생 평화봉사 사절단 선발을 위한 대회. 인류의 사랑과 평과, 그리고 봉사를 목적으로 한 이 대회는 외교통산부 산하의 NGO 단체로 한국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수빈 KBS 아나운서와 탤런트 김성은 등이 이 대회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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