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 미스코리아 선 출신 조은주가 세계적인 미인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조은주는 지난 8일 오후 6시 쉐라톤 워커힐 씨어터에서 열린 제 22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에서 1위격인 대상에 꼽혔다.
이날 행사는 1,2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36개국 36명의 지덕체를 갖춘 전 세계 대학생들이 출전했다. 2위에는 브라질 대표 Salcy Da Encarnacao Lima가, 3위는 폴란드 출신 Anna Maria Tarnowska가 차지했다.
세계월드미스유니버시티대회(단장 이승민)는 1986년 UN에 의해 결의된 세계 평화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세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2회째 대회가 개최되어 왔으며, 세계 대학생 평화봉사 사절단 선발을 위한 대회이다. 올해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이기수 고려대 총장, 김민성 서울종합예술학교 이사장, 패션디자이너 하용수, 정태원 대한변호사협회 이사, 이재호 대한의사협회 이사 등이 참여했다.
한편 조은주는 홍익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수학 중이며 방송사 시험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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