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방송예정이던 KBS 1TV 대하사극 '근초고왕'(연출 윤창범)이 제작지연으로 11월로 첫 방송이 연기됐다.
24일 오후 KBS 관계자는 "9월 말에서 10월 초로 예정됐던 '근초고왕' 첫 방송이 제작지연으로 11월께로 미뤄졌다"고 밝혔다.
정확한 첫 방송일자는 추후 편성회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근초고왕' 방송일자가 미뤄짐에 따라 오는 29일 첫 방송하는 5부작 특집극 '자유인 이회영' 후속으로 앞서 방송됐던 송일국 최정원 주연 '바람의 나라'가 재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감우성이 주연을 맡은 '근초고왕'은 백제의 최전성기를 이룬 근초고왕을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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