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4일 결혼식을 올리는 개그맨 김상태(37)가 10세 연하 미모의 신부를 공개했다.
김상태의 예비 신부 서모씨는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재학 중인 학생이다.
결혼식은 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며, 온누리 교회 김정민 목사의 주례를 맡았다. 사회는 개그맨 고명환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김경호가 부른다.

김상태와 서씨는 4일 체코 프라하로 6박8일 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한편 김상태는 2004년 KBS 2TV '개그콘서트'의 '봉숭아학당' 코너에서 '노통장' 캐릭터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인기 코미디언. 최근에는 체중을 감량하고 탄탄한 근육질의 몸짱으로 거듭나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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