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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등 '수사반장' 주역3인방 예능출연

최불암 등 '수사반장' 주역3인방 예능출연

발행 :

배선영 기자
사진


40년 전 방영돼 국민적 인기를 끌었던 MBC 드라마 '수사반장'의 최불암, 김상순, 조경환 세 배우가 MBC 예능 프로그램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다.


19일 MBC에 따르면, 최불암 김상순 조경환은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다.


'수사반장'은 한국 최초의 실화 수사극으로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70%를 훌쩍 넘으며, 감동과 교훈을 주며 범죄자를 교화시킨 국민적 드라마였다.


최불암 김상순 조경환은 최근 진행된 '추억이 빛나는 밤에' 녹화에 참석해, 당시 실화라는 특성을 살리기 위해 실제 범행현장을 다니면서 생겼던 에피소드를 실감나게 공개했다.


또 형사 역할을 할 당시의 해묵은 가죽점퍼와 트렌치코트 등을 직접 입고와 당시 본인들이 직접 구상했던 형사캐릭터에 대한 비밀을 밝히며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들 세 사람 외에도 '수사반장'에서 사형수 40번 무기수30번을 연기했던 흉악범 전문배우 이계인도 초대돼 당시 최고 인기의 '수사반장' 때문에 탤런트 공채에 합격한 엄청난 비밀과 그 후유증을 털어놓았다.


이날 녹화에서 MC 김희철은 "'최불암 시리즈'로 인해 최불암이 개그맨인 줄 알고 있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최불암은 최불암 시리즈 중 몇 편을 직접 연기하기도 했다.


방송은 21일 오후 11시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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